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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십/자기계발
  •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행동이 필요하다
  • 정영재 저
    팬덤북스 출판일 2013.10.11
  •  
  •    * I-GROW 관련 교육
  • Leadership College Self Awareness
조회: 1029    |    수강생의견 (총 0건)
등록일: 2013-11-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 I-GROW 추천의 말

비전 없는 실천은 헛수고이고, 실천 없는 비전은 금방 잊힐 꿈이다!

프로 직장인은 비전부터 남다르며,
비전을 향한 실천을 누구보다 열심히, 끊임없이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신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89%. 최근 한 취업 준비 기관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나온 수치이다. 조사를 해보니 89%의 사람이 이직을 꿈꾼다고 한다. 놀라운 수치이기도 하지만, 이직을 꿈꾸고만 있다는 점이 더욱 주목된다. 오히려 이런 마음이 지금 하는 일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어지기 쉽다. 현실을 도피하기 위한 차선책으로 이직을 꿈꾼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일 자체나 전문성 발휘를 못 한다는 아쉬움보다는 상사, 조직 문화 등 업무 외적 불만으로 이직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만큼 사람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반증하는 대목이다. 결정적으로 89%라는 사람들에게 빠져 있는 것은 이직 이후의 비전과 목표이다.
대학생들은 어렵게 취업 전쟁터를 거쳐 드디어 직장이라는 고지를 점령하지만, 불행이 그때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직장에 대한 고민만 했을 뿐, 직업에 대한 고민을 적게 한 결과이다. 하드웨어에 대한 고민 말고 진정 중요한 콘텐츠,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민이 없었던 것이다. 실제로 직장 생활 시작 후 3년이 지난 시점에 45%의 이직률을 보인다고 한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도 없어진 지 오래다. 회사는 경영 상황에 따라 가차 없이 직원들을 정리 해고한다. 직장인들도 요즘은 회사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경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보다 나은 조건을 찾아 이직하기도 한다. 회사는 직원을, 직원은 회사를 위해 같이 공생하던 시절을 이미 지나 버린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주어진 일, 시키는 일만 한다면 회사는 물론 본인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다. 험난한 환경에서 서로 살아남을 방법은 무엇일까?
배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항해하려면 반드시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나침반’이고, 하나는 ‘현재 자신의 위치 정보’이다. 나침반이 없으면 나아갈 수 없고, 위치를 모르고서는 방향 자체를 잡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직장인이 회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돋보이며 월급 장인匠人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다음의 두 가지가 있어야 한다. 인생의 나침반인 ‘비전’과 현재 자신의 정보인 ‘자신만의 가치, 강점’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강점이 무엇인지를 찾고 확인하여 방향을 잡고 앞으로 정진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월급 장인이 되는 최선의 방법이다.
글로벌 동기 부여가라는 비전vision을 가지고 있는 필자는 스스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미션과 비전, 목표를 수립했다고 한다. 그 후 자신이 겪은 크고 작은 성공담과 경험담을 독자들과 공유하기를 원했다. 실제 LS그룹 연수원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워크숍과 강연을 통해 직장인들을 위한 비전 수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의했기 때문에 풍부한 사례와 대상자의 경험을 정리할 수 있었다.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필자가 직접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나를 찾아 떠나는 리더십 여행’, ‘Self­Visioning’, ‘Vision­Learning’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먼저 ‘왜’ 비전이 소중하고 중요한지, 그 필요성에 대해 알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비전을 세우는 데 필요한 자원들은 ‘무엇인지’ 찾아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삶 속에서 비전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할지도 알아본다.
특히 자신의 미션과 비전을 어떻게 작성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실려 있다. 필자가 제안하는 방법대로 따라 하다 보면 미래를 열어 나갈 자신만의 미션과 비전이 수립될 것이다. 책에 소개된 과정을 차근차근 따르다 보면 마음속 깊이 잠자고 있던 무언가를 되찾을 수 있다. 나아가 무언가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궁극적으로 독자들이 원하는 어제보다 더욱 행복한 오늘, 더욱 근사한 내일로 가는 문이 활짝 열리게 될 것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독자들의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의 새로운 비전을 작성하길 바란다.
리더십 교육은 리더가 된 후에 받는 교육이 더 이상 아니다. 진정한 리더를 꿈꾸는, 지금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삶 속에서 스스로 깨우치며 준비해야 한다. 세상이 각박해지고 불확실성으로 대변되는 경영 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와 내면의 성찰이라고 한다. 조직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토대는 사람이고, 그 사람들이 열정을 가지고 몰입하면서 움직일 때 조직이 성공하기 마련이다. 조직의 성공 비결이 사람 관리에 있다면 리더의 성공 비결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내면적 성찰을 통해 자신의 본심에 바탕을 둔 삶의 기본 원칙과 비전을 먼저 정립하고, 끊임없이 비전을 향해 실천해 나가야 한다. 물론 비전보다는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행동이 필요한 것이다.




❖ 인상적인 구절

“현실을 도피하기 위한 차선책으로 이직을 꿈꾼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일 자체나 전문성 발휘를 못 한다는 아쉬움보다는 상사, 조직 문화 등에 대한 업무 외적 불만으로 이직을 결심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일만큼 사람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반증하는 대목이다. 결정적으로 89%라는 사람들에게 빠져 있는 것은 이직 이후의 비전과 목표이다.”

“개인의 행복과 비전 없이 본인이 속한 조직의 성장만을 기대한다면 안타까운 일이라 하겠다. 우리는 조직의 부속품이 아닌 진정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맡아야 한다. 월급만 기다리며 생활하는 봉급쟁이여서는 안 된다. 자신의 전문성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 세상으로부터 인정받는 월급 장인으로 거듭나야 한다.”

“자신이 되고 싶었던 것, 자신이 잘하는 것, 남들이 잘한다고 인정해 주는 것,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등을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동사 표현으로 도출해 보길 바란다. 그중 자주 언급된 자신만의 동사, 즉 ‘강점 동사’를 추출해 보는 것이다.”


tag비전, 자신만의 가치와 강점, Self­Visioning, Vision­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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