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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문장 길라잡이 33기 [주말반] : 김태경기자의 문장강화
  • · 서울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한겨레교육문화센터(신촌)
  • · 2014.04.05 - 2014.05.24 8회 16시간
  • · 교육비 : 240,000원 → 할인가 240,000원
  • · 할인조건 :
  • · 강사명 : 김태경
  • · 문의처 : 02-3279-0900
  • · 홈페이지: 바로가기
조회: 1385    |    수강생의견 (총 0건)
등록일: 2014-03-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문장력 강화 훈련을 통한 개성있는 문체 만들기
'좋은 글'을 쓰는 문장비법을 알려주는 실전 글쓰기 수업
소설 수필 등 좀더 나은 문장을 쓰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 강좌!

13년 전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란 CF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앞의 문구를 살짝 바꿔 "글쓰기는 예술이 아닙니다. 기술입니다"라고 한다면?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펜만 들면 허둥대는 건 글쓰기를 예술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글 솜씨가 꽤 있다"며 자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신문?잡지에 투고도 해봅니다. 그러나 반응이 신통찮습니다. 왜 그럴까요?
'예술적 창작' 의지가 넘쳐 글이 어설프거나 딱딱하거나 들쭉날쭉하기 때문입니다. 한 방 노리는 야구 선수가 파울플라이만 날리는 것과 비슷하죠.

'글쓰기 공포증'과 '글쓰기 파울플라이'.
겉모습은 다릅니다. 그러나 원인은 한가지입니다. '저 건 창작예술이야!'라는 선입견 때문입니다.

말은 의사소통 수단입니다. 말을 문자로 표현해 종이 위에 옮긴 게 글입니다. 유행어로 바꾸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죠. 이런 면에서 글쓰기는 창작보다는 대화에 가깝습니다.

글쓰기란 구어체를 문어체로 바꾸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 때 필요한 몇 가지 규칙과 기술이 있습니다. 이에 숙달되면 작업이 쉽고 빨라집니다. 글은 내 뜻을 남한테 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우선입니다. 화려한 수식은 그 다음 단계죠. 군더더기 없이 잘 빠진 문장은 웬만큼 화려한 문장보다 아름답습니다.

격(格)을 알아야 파격(破格)이 가능합니다.
올바른 문장이 몸에 배면 낱말 한 개까지 민감하게 생각합니다. 단 한 개의 조사가 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깨닫습니다. 자연스럽게 글쓰기 전략이 세워집니다. 더 나가면 자신만의 색깔이 흘끔흘끔 드러나는 문체도 생겨납니다.

이 강좌는 문장 짧게 쓰기, 맞춤법과 띄어 쓰기, 정확한 낱말 사용, 단어?표현의 중복 피하기, 영어 직역투 문장 쓰지 않기부터 시작합니다. 평범한 기본 원칙입니다.
그러나 일반인은 말할 것도 없고 일부 문필가나 기자들도 비문(非文)을 생산합니다. 비문은 의미는 통하는데 자세히 보면 어법에 어긋난 문장을 말하는데, 기본을 안 지켜서 또는 못 지켜서 발생합니다. 비문인 줄 알고 사용하는 사람과 비문인 줄도 모르고 쓰는 사람의 문장력은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이런 글쓰기의 기본을 익힌 뒤에 정확한 글로 문장력을 올리는 법, 글의 건축 설계도를 만드는 법 등 제대로 된 글을 쓰기 위한 훈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한된 시간에 글을 써보고 다듬어보며 첨삭을 통해 완성된 글을 써보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강좌는 글쓰기 자체가 두렵다는 사람 뿐 아니라, 리포트나 논문을 잘 쓰고 싶은 학생, 아이들에게 논술이나 독서 토론을 지도하려는 주부, 정확한 보고서를 만들고 싶은 직장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수강 추천 대상

- 글쓰기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를 다지기를 원하는 이
- 기초적인 문장력을 익히기를 원하는 이
- 소설이나 수필 쓰기를 위한 전 단계로 문장력을 높이고자 하는 이
- 나만의 문체를 만들기를 희망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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